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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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 '묵시록'의 한 줄은 아닐까?
[이봉현의 신뢰경제] 정부, '북극 종합정책' 계획 발표
큰 해일이 닥치기 직전 바다가 잠잠해지고, 해안에서 물이 쑥 빠진다고 한다. 5만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2004년 말 동남아시아 지진해일을 겪은 이들은 "물고기가 파닥일 정도로 갑자기 물이 수백 미터 뒤로 빠져나갔고 이어서 거대한 해일이 닥쳤다"고 증언한다.
이봉현 한겨레경제연구소 연구위원(경제커뮤니케이션학 박사)
박근혜 정부의 '군기 잡기'도 여름까지만?
[이봉현의 신뢰경제] '골프 해금'과 '경제민주화 해제'
요즘 골프장 계산대에는 낯선 모습이 종종 눈에 띈다고 한다. 라운딩을 마친 뒤 비용을 한 명이 계산하지 않고 4명이 이른바 '1/N'로 나눠서 내는 것이다. 대중골프장이 아닌 고급 골프장에서 자기 돈 내고 운동하는 일은 그간 드물었다. 주말에 이용하려면 이것저것
문국현의 귀환, 그의 패러다임은 낡지 않았다!
[이봉현의 신뢰경제] 문국현의 성공이 보여준 3가지 '역설'
문국현이 돌아왔다. 최근 1조 원 정도 매출을 올리는 한솔섬유의 사장을 맡아 경영에 복귀했다. 창조한국당 대선후보로 나서며 기업을 떠난 지 6년만이다. 정치에선 운이 따르지 않았다. 처음엔 안철수가 그랬듯 많은 주목을 받았으나 세(勢)가 불어나질 않았고, 국회의원도
박근혜, 이것만은 아버지의 '강력함' 배워라
[이봉현의 신뢰경제] '뜨뜻미지근'한 박 대통령의 소득평준화 의지
내년 최저임금이 7.2% 오른 5210원(시간당)으로 결정됐다. 월급으로 계산하면(1주 40시간 기준) 108만 9000원 정도다. 그런데 최저임금위원회가 생계비를 계산한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기준으로 혼자 생활하는 노동자가 한 달을 지내는 데 적어도 141만 원이 필요했다.
"개콘 '조선족 비하' 개그에 웃으며 중국인들 마음 얻겠다?"
[이봉현의 신뢰경제] 시장외교, 자원외교보다 중요한 일
지난주 말 중국 지린성 옌볜(延邊)에 잠시 다녀왔다. 마침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이어서 이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과 반응을 살펴볼 수 있었다. 그곳 자치주의 조선족들은 이전 한국 대통령의 방문 시에 비해 박 대통령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