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6일 1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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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과 타협하기 전에 힘 있게 부딪쳐라
[한국 경제 성격 논쟁] 장하준·정승일·이종태의 주장에 답한다<8>
우리가 경제민주화와 재벌 개혁, 그리고 정의롭고도 좋은 공생의 숲 경제로 가려면 먼저 착시, 착각부터 벗어야 할 것이다. 깊은 강은 국제금융자본/재벌 사이가 아니라, '재벌과 국제금융자본/ 비정규직 노동자+취약한 정규직+중소기업자+소상공인+자영업자+취약한 중산
이병천 강원대 교수 <시민과 세계> 공동편집인
이건희와 삼성그룹을 생이별시키지 마라
[한국 경제 성격 논쟁] 장하준·정승일·이종태의 주장에 답한다
장하준 그룹의 인물/제도 이분론과 달리, 나는 1997년 이후 한국의 재벌은 인물과 제도, 총수/가문과 대기업집단이 한 몸으로 어우러져서, 1) '총수가치', 2) 주주가치, 3) 독점적 대기업 집단의 가치라는 세 개의 가치를 교묘한 방식으로, 타협적으로 추구하고 있다
장하준의 재벌론, 8년 전엔 달랐다
[한국 경제 성격 논쟁] 과거와 현재, 다시 대안연대를 생각한다
<시세> 논쟁에서 장하준이 한국재벌의 일본식 개혁 경로를 열어 놓았다는 사실만큼은 의미가 크다. 이는 <쾌도난마>, <선택>의 견해와는 크게 다른 것이다. 그 때문에 이처럼 <시세> 논쟁에서 한국의 재벌체제에 대해 일본식 재벌 개혁 경로까지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