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20일 0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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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씨와 YTN은 다시 말해보라
〈진단〉 '황우석 논란'의 진실에 명암 갈린 언론계
'충격과 경악'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언론은 황우석 신드롬의 몰락을 표현하고 있다. 솔직히 그동안 주로 〈프레시안〉을 통해 관련 기사를 읽어 온 필자로서는 충격이라기보다는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예상된 결과지만 그래도 믿기지 않는다"는 느낌이다. ***4일
이광호 전 <진보정치> 편집위원장
"사마귀 한 마리가 거대한 역사의 수레바퀴를 막은들…"
[기고]민중과 함께할 '또다른 조승수'를 기다리며
지난 29일 오후 3시쯤 필자는 자동차를 운전하던 중에 한 신문사 정치부 기자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조승수만 죽고 다 살아났다. 한 마디 해 달라."그 소식을 전해 듣는 순간 필자를 지배했던 감정이 적의(敵意)였다는 것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이어 불타오르는 전의(戰
“전여옥씨, 학력컴플렉스 아닌 학력테러가 문제입니다"
[기고] 전여옥씨의 학력 발언을 접하고
한나라당 전여옥 대변인이'다음 대통령은 대학 나온 사람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 기사를 접한 나의 최초 반응은 발언의 문제점을 따져서 비판하는 이성과는 거리가 먼 것이었다. 그 말을 듣고 속상함과 분노에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갔을지도 모를 내 주변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