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22시 04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양말 한 짝도 못 건지고 집이 다 불타 버렸다"
연평도 '탈출'한 주민들, "아무런 대책도, 계획도 없다"
1시 15분경 인천 해양경찰 부두에 연평도를 빠져나온 주민들이 도착하자 부두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기다리던 가족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반가움으로 뜨거운 포옹을 나누는 이들도 있었지만 불안함의 중압감을 벗어버린 일부 연평도 주민들은 "너무 무섭고 두려웠다"며
이경희 기자(=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