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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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고 싶으면 크리스마스 연휴에 자소서를 쓰라고?
[서울노동권익센터 노동자들의 첫 파업 ②] 한국노총이 센터 운영권을 쥔 후 벌어진 일
서울시에는 취약 노동자 지원 기능을 수행하는 시 민간위탁기관 서울노동권익센터가 있습니다. 이 센터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파업에 나섭니다. 오세훈 서울시가 들어선 뒤 일어난 센터 예산 삭감, 수탁기관 변경 이후 발생한 노동조건 후퇴, 단체협약 해지 등이 원인입니다. '약자와의 동행'을 내건 오세훈 서울시에서 취약 노동자를 지원하는 일을 하는 노동자들이 겪은
윤승희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서울노동권익센터분회 조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