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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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 환자 잘못이 아닌데…당당하자"
[인터뷰] 다나의원 C형간염 집단 감염 사건 공익 변호 맡은 구영신 변호사
서울시 양천구 소재 '다나의원' C형간염 집단 감염 사건이 발생했을 때 사람들은 경악했다. 병원이 감염의 위험에 일상적으로 노출되어 있지만 '주사기 재사용'이 원인이 돼 97명의 환자들이 C형간염에 집단 감염됐다는 사실은 믿기 어려웠다.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가 이루어졌고 다나의원 원장 측에서도 잘못에 대해 별다른 이견이 없는 상황이라, 피해자들에 대한 배
윤명주 한국환자단체연합회 객원기자
"배우 최강희 씨 골수 기증, 이렇게 했어요"
[기고] 조혈모세포 기증 거부의 원인과 대안 찾기
힘겨운 항암치료도 묵묵히 견뎌내는 4살 수현이수현이의 병명은 소아인구 백만 명 중 1.2명꼴로 발생한다는 '연소성골수단핵구성백혈병(JMML)'이다. 수현이가 완치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조혈모세포를 이식받는 길뿐. 한국인 아빠와 태국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나 특이한 유전자를 지닌 수현이와 맞는 조혈모세포를 찾는 일은 쉽지 않다.국내 기증 등록자는 물론 국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