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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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재능 OUT 되면 집에 올 수 있어?"
[혜화동 종탑 편지·②] 아들 채운이와 노동조합의 8년 동거기
너무 멋지고 씩씩한 착한 아들 채운아! 엄마가 한 달 정도 채운이를 못 볼 것 같아. 더 길어질 수도 있고 금방 올 수도 있어. 이제 아홉 살이고 2학년이 되니 혼자서도 씩씩하게 할 수 있지? 엄마는 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채운이가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지켜볼 거야. 어디
오수영 재능교육 해고 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