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9일 15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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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위, 정권 바뀌면 어떻게 될지…"
'현장'에서 확인한 진실화해위의 숙제
지난 28일 오후 5시 전라남도 영암군 군청 상황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송기인 위원장은 6.25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영암 지역 유가족 대표 30여 명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 터져나온 유족들의 한 섞인 눈물과 호소는 진실화해위의 험난한 여정을 그대로 보여줬다. 되살리는 과거사, 되살아나는 악몽 인간은 망각의 동물. 과거의
영암=김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