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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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물 정책 실패와 4대강사업 심판을 대리하다
[함께 사는 길] 물 관리 일원화 논쟁 ①
지난 7월 20일 국회는 문재인 정부 출범 71일 만에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그 개정안에서 '환경부로 물 관리를 일원화하는 내용'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반대로 빠졌다. '국회에 특위를 구성해 9월 말까지 이 문제를 논의하기로' 여지를 남겼지만, 당장은 무산된 모양새다. 야당이 발목 잡은 대통령의 명령 물 관리를 일원화하자는 의견은 19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4대강 수출사업' 비판하자 '매국노'로 보도됐다
[KBS‧MBC 피해자 증언대회] ② 4대강 피해 증언
'KBS·MBC 정상화 시민행동'은 지난 7월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KBS·MBC 피해자 증언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지난 9년여간 KBS와 MBC의 의제 왜곡, 편파보도, 무(無)보도로 인해 큰 피해를 당한 당사자들의 생생한 증언이 있었습니다. 이 피해는 특정 단체나 집단에 대한 피해를 입힌 것이 아니라, 우리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것입니다.
최악의 가뭄, 4대강 13억톤 물은 어디로 갔을까?
[4대강, 이젠 '국정조사'다·①] 가뭄에 아무 소용 없는 4대강 사업, 대체 왜?
2008년 12월 15일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한 제3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지구온난화 등으로 홍수 및 가뭄 피해가 빈발함에 따라' 4대강 사업을 통해 '홍수방지와 물 부족 및 물 오염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