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7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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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하려고 한 것뿐인데 왜 여기까지 왔는지…"
[법률가들이 밥을 굶는 이유] 만난 적도 없이 변호인이 되었던 박종태
몇 주 전 광주법률원에서 사건을 하나 맡아달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작년 화물연대 투쟁 건으로 1심 유죄 판결이 난 사람인데 항소심을 맡아줄 수 있느냐는 문의 전화였습니다. 올해 대한통운 사건으로 투쟁을 계속 하고 있어서 또 기소될 것이 뻔하니 그에 대비해서라고 했
여연심 변호사(민주노총 법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