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8일 05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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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오드131'이 바다로 쏟아졌다
[함께 사는 길] 체르노빌, 후쿠시마 다음은? ③
원전은 사고가 나지 않아도 기체와 액체 핵폐기물을 대기와 바다로 계속 내보내고 있다. 원전에서 방사성 물질이 다량 방출되고 있다는 사실은 최근에야 알려졌는데, 2015년 3월 환경연합은 보도 자료를 통해 이러한 사실을 알리고 원전 주변 거주 제한구역을 확대하고 암 발생 역학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후 환경연합은 최원식 국회의원실과 함께 국내
양이원영 환경운동연합 탈핵에너지팀 처장
김무성 측근 지역구, 영덕의 운명은?
[함께 사는 길] ②연대가 필요하다
이곳 영덕은 한국 핵마피아의 심장이자 탈핵운동의 핵심고리이다. 이곳을 지킨다면 한국 탈핵은 시간문제다. 이미 확보해둔 부지에는 더 이상 핵발전소를 넣을 곳이 없고 삼척은 작년 주민투표 결과로 밀어 넣을 생각을 못 하고 있는데다가, 당장 급한 고준위 핵폐기장 부지조차 정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곳 영덕 신규부지를 가서 보면 신규핵발전소는 물론 고
값싼 전기요금, 꼼수는 따로 있다
[함께 사는 길]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전면 수정돼야…
지난달 1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진행했다. 발전소와 송전탑 건설로 직접적인 피해를 겪는 지역주민들을 선별해서 입장시킨 상태였다. 자리가 부족하다는 것은 핑계였다. 한 언론사에 따르면, 빈 좌석 수는 150석에 이르렀다. 그리고 사흘 뒤 21일 주택용 여름철 전기요금 인하와 중소기업 사업장의 토요일 전기요금 인하 시책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