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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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섬 길바닥, '욕'과 '눈물'이 넘치는 이 곳에서…
[현장] <길 위의 신부 문정현 다시 길을 떠나다> 출판기념회
"오늘 저녁 일곱 시, 중덕 삼거리에서 출판기념회가 열립니다. 마을에 계시는 여러분 모두 참석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 말씀 드립니다. 오늘 저녁 일곱 시…" 지난 17일 붉은 노을이 '범섬'의 등허리까지 내려앉은 이른 저녁, 이곳 골목 어귀마다 설치된 작은
안은별 기자(=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