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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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 병원비', 대법원 심판대에 올랐다
[기고] "건강보험 무력화하는 '임의비급여' 관행, 이젠 끝낼 때"
성모병원 백혈병 진료비 임의비급여 사태를 아십니까? 2006년 12월5일 가톨릭대성모병원(이하 성모병원)의 백혈병 환자와 유족 200여 명은 고액 진료비 불법청구를 이유로 성모병원을 상대로 집단 민원을 제기했고 보건복지부는 대규모 실사단을 파견해 현지조사를 실시
안기종 한국백혈병환우회 대표
"헌혈로 에이즈 감염?…그게 진짜 '괴담'!"
"잘못된 헌혈 인식 많아…예비헌혈자 교육 시급"
매년 한파가 몰아치는 동절기가 되면 혈액이 부족하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병원에 혈액이 부족해 수술환자가족들이 직접 혈액을 구하러 다니기도 했다. 12월 21일 현재 대한적십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농축적혈구, 농축혈소판 보유량은 각각 3.8일분, 2.5일분에 불과하다. 적
"암 환자 둘, 연간 병원비 4000만 원…건강보험이 없다면?"
[프레시안-진보신당 공동기획④] 이제는 '병원비 걱정없는 사회'다
나의 아내는 2001년 백혈병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와 골수이식을 받았다. 2006년부터는 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이라는 항암제를 매일 복용하고 있다. 항암치료와 골수이식 비용으로 우리 가족은 병원에 4천만 원을 지불했고 건강보험공단에서는 병원에 6천만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