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3일 2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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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세대의 진보화? 그들은 지금도 변하고 있다"
[참여사회연구소 시민정치시평]<7> 시민이 움직이는 곳에 권력이 있다
2011년 9월, 안철수와 박원순의 등장은 갑작스러웠다. 오세훈 전 시장의 사퇴 후에 어디선가 불어온 '돌풍'이었다. 여론조사에서 안철수씨는 단숨에 박근혜 의원을 넘어섰다. 50%다. 그 지지도는 고스란히 박원순씨에게 이어졌다. 그리고 박원순씨는 당선됐다. 놀라
신진욱 중앙대 교수·참여사회연구소 부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