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1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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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장례를 치르는 우리의 자세"
[용산 참사 범국민장 릴레이 기고⑤] "왜 용산을 방치했나"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 30일 용산 참사가 타결되었다. 2009년 1월 20일 용산 철거민 5명이 공권력에 의해 목숨을 빼앗긴 지 만 1년 다되어 가던, 345일 만의 일이다. 굳이 소감을 이야기하자면, 기쁘거나 홀가분하지도 않고 그저 담담할 뿐이다. 이렇게도 해를 넘기지 않으려
신동우 용산범대위 빈민대책회의 집행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