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3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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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단군신화? 기업은 '시민'이 될 수 있을까
[이세계 민주주의 교실④] CSR을 넘어…기업에 '쑥과 마늘' 대신 무엇을 먹일까
지구가 아닌 이세계에서 눈을 뜬 당신 앞에 주어진 과제는 '마법으로 드래곤 사냥하기'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 공동의 문제를 해결할 '도구'로서의 정치체제를 만드는 것이었다. '포스트 민주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의 청년들에게 민주주의는 어떤 의미인지, 세계의 청년들은 지금의 민주주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일종의 사고실험이었
송경호 연세대 정치학과 BK21 박사후연구원/아야잔 바이살로바(연세대 정치외교학과)/송채연(연세대 정치외교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