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배후를 알려주마"
[손문상의 그림세상] 꺼지지 않는 함성
5000여 명의 시민은 한 목소리였다. "내가 바로 주동자고 내가 바로 배후세력이며, 또 내가 바로 일반시민이다." "촛불문화제는 인정하지만, 불법 가두시위는 구분해 엄정대처하겠다"는 청와대의 방침을 보란 듯이 비웃었다. 가려낼 수 있으면 가려내보라는 배짱이었다.
손문상 화백
80년대 드라마, 또!
[손문상의 그림세상] "똑같네, 똑같아"
경찰이 촛불 집회와 거리 행진을 폭력으로 진압한 것을 놓고 비판 여론이 높지만 경찰은 개의치 않겠다는 반응이다. 어청수 경찰청장은 26일 "검거할 수 있는 사람은 최대한 검거하고 어제처럼 폭력 시위로 번져 현장에서 검거할 수 없다면 채증해 사후 사법 조치하겠다"며 "
"좀, 뜨자!"
[손문상의 그림세상] "과연?"
이명박 대통령이 사태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조차 못 하고 있고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한미 쇠고기 전면 재협상을 거듭 촉구했다.
"저지른 게 누군데…"
[손문상의 그림세상] 대통령의 속내
이명박 대통령이 22일 쇠고기 파문과 관련해 대국민 담화를 발표키로 했다. 대국민 담화에는 한미 FTA의 조기비준과 쇠고기 파문에 대한 이 대통령의 전반적인 입장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애쓴다"
[손문상의 그림세상] "추가협의는 없었다"
"추가 협의는 없었다." 광우병을 우려하는 국민을 상대로 미국과 추가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던 정부의 발표가 다시 한 번 '거짓말'로 드러난 순간이었다.
"밥만 먹고 가지요~♬"
[손문상의 그림세상] "보따리는 못 풀고…"
당에서 청와대와 내각의 쇄신 의견이 들끓었지만 정작 이 대통령 앞에선 말조차 못 꺼냈다는 이야기다. 강 대표가 복당 논의사항에 대해 설명하자 이 대통령은 "복당 문제는 당의 문제
<5-16> "남 탓하지 말고, 잠이나 푹~"
[손문상의 그림세상] 하느님의 응답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서 나라를 이룩하는 과정은 정말 힘들고 어려운 일이었다"며 "시대도 다르고 상황도 다르지만 우리도 지금 큰 변화의 시기를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5-15> "애들은 다 아는데…"
[손문상의 그림세상] 배후를 알려주마
온라인 공간에서 '자수 운동'이 번지고 있다. 경찰이 광우병, 탄핵 등과 관련해 일명 '괴담'을 퍼뜨린 이들에게 형법상 명예훼손죄, 전기통신기본법 위반죄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다.
<5-14> "아무리 치워도…"
[손문상의 그림세상] 22% 대통령 뒤치다꺼리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불과 22.6%인 것으로 드러났다. "잘 모르겠다"는 답변을 포함시킨 5점 척도 조사에서는 이보다 더 떨어진 17.6%였다.
<5-13> "바랄 게 따로 있지"
[손문상의 그림세상] 허망한 만남
이명박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표에게 당 대표직을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광우병 문제 등을 놓고 청와대를 비판한 박 전 대표에 대한 청와대의 역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