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0일 2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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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댁은 거기 왜 얼쩡대!
[손문상의 그림세상] '그랜드 바겐'은 파리만 날리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평양을 방문한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회담을 갖고 6자회담에 조건부로 복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 신화통신은 김 위원장이 "조(북한)·미 양자회담을 통해 적대관계가 반드시 평화관계로 바뀌어야 한다."면서 "양자회담의 상황을 지켜본 뒤
손문상 화백
한가위 보름달, 온 세상 밝게 비추듯…
[손문상의 그림세상] "더도 덜도 한가위만 같아라"
...
"I am Big man!"
[손문상의 그림세상] 자화자찬도 이 정도면…
29일 이명박 대통령은 "G20 한국 개최가 확정된 직후 국제기구 대표들이 나를 보고 '유 아 어 빅 맨(You are a big man·당신은 대단한 사람이다)'이라고 하더라. 하지만 내가 '빅 맨(big man)'이 아니라 한국이 '빅 컨트리(big country·대단한 나라)
"그분, 아직도 계시네?!"
[손문상의 그림세상] 말귀 못 알아듣는 쪽은 누구?
헌법재판소가 야간 옥외 집회를 금지한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조항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집시법 10조와 23조1호는 헌재의 결정에 따라 내년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그때까지 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7월 1일자로 자동 폐기된다.
"버스가 거꾸로 간다"
[손문상의 그림세상] 노동3권은 어디로?
정부는 공무원노조가 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 가입한 것을 두고 "정치 투쟁에 나설 경우 어떤 희생을 감수하고라도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노동계는 "시대착오적인 통제"라며 반발했다.
"괜히 긴장했잖아!"
[손문상의 그림세상] 정운찬 청문회의 진짜 성과?
21~22일 이틀에 걸친 정운찬 총리 후보자 청문회에 대해 각 정치세력의 관전평은 이랬다. 청문회 기간에 제기된 의혹들의 진위 여부, 향후 총리직의 성공적 수행 여부와 별개로 정운찬 후보자는 차기 후보군에서 제외됐다는 것이 현 시점에서의 공통된 의견인 셈이다
"내가 뭐 어쨌다고?!"
[손문상의 그림세상] 시치미 떼면 끝?
박원순 변호사는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 의혹을 폭로하며 그동안 작성해 놓은 '진실은 이렇습니다'란 문건을 배포했다. 여기에는 이명박 대통령과의 인연, 자신이 희망제작소를 운영하면서 겪었던 부당한 일들이 들어 있었다
"서민이네 너희들이 왜 왔니?"
[손문상의 그림세상] 위장전입 정부
대법원이 대법관 후보자 심사 과정에서 민일영 후보자의 위장전입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으나 민 후보자를 그대로 추천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민 후보자의 위장전입 사실을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참고인으로 참석한 이승련 법원행정처
again & again
[손문상의 그림세상] 니가 밉다…
다수의 언론이 묻는다. 왜 이명박 정부 들어 고위 공직자의 위장전입 사례가 줄을 잇느냐고, 왜 참여정부 때 낙마 사유가 됐던 위장전입이 이명박 정부에서는 별 일 아닌 것으로 치부되느냐고 묻는다.
"똑같네…"
[손문상의 그림세상] 두 참사의 공통점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황강댐 방류로 임진강에서 일어난 참사를 놓고 "북측의 책임 있는 당국자가 나서서 이 문제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북측의 답변서는 적절한 해명이 아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