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02일 22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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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전라남도 자활대회, 목포서 희망을 날리다
'함께 뛰고 함께 웃는 전남자활' 주제
'제22회 전라남도 자활대회'가 전남 목포국제축구센터 하프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31일 목포시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자활대회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철수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장, 자활근로 참여자 및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뛰고 함께 웃는 전남자활'을 주제로 자활공동체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
소민우 기자(=목포)
목포신항 해상풍력 현장서 50대 노동자 추락
경찰, 안전수칙 위반 여부 등 조사
전남 목포신항 해상풍력 기자재 작업 현장에서 50대 하청노동자가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30일 목포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3분쯤 목포신항만 부두 해상풍력 사업 기자재 상부의 빗물을 제거하던 하청업체 근로자 A씨(56)가 3미터 아래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A씨를 목포한국병원으로 이
전경선 전남도의원,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도민 건강권 보장·지방분권 강화 활동
전경선 전라남도의원은 (사)한국유권자중앙회 주최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 의원이 지방의회의 독립성 확보와 자치분권 실현, 도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 펼쳐온 헌신적인 의정활동의 결과로 풀이된다. 전 의원은 전남의 오랜 숙원인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관련,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
진보당 "목포시 재정 위기론, 과장됐다"…비효율적 운용과 감시 기능 부재 탓 '지적'
'목포시 재정운영에 대한 정책제안 및 설명회' 개최
진보당 목포시지역위원회가 최근 논란이 된 목포시 재정 위기론에 대해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진단했다. 세입 감소는 중앙정부의 지방교부세 삭감 등 전국적 재정 환경 악화의 영향이며, 문제의 본질은 '재정 부족'이 아니라 '비효율적 운용'과 '감시 기능 부재'라는 주장이다. 진보당 목포시 지역위원회는 21일 목포시의회 시민의 방에서 '목포시 재정운영에 대한
목포시, '새정부 문화·관광 정책 포럼' 성황리에 개최
이재명 정부 문화·관광 정책 반영 및 문화관광 발전 전략 모색
목포시가 (재)목포문화재단과 공동 주최한 '새 정부 문화·관광 정책 포럼'이 지난 17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새 정부의 문화·관광 정책 기조를 목포시정에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지역 문화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문화·관광 분야 전문가와 관련 단체, 시민 등 150
2025 목포문화유산 야행 '모던타임즈 목포개항이야기' 성료
목포 개항기 모던타임즈·목포재즈쇼·K-미식존 등 40개 프로그램 선봬
지난 10월 17일부터 3일간 '모던타임즈 목포개항이야기'를 부제로 열린 '2025 목포 문화유산 야행'이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20일 목포시에 따르면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목포 문화유산 야행은 '8夜(야)'를 주제로,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일대에서 문화유산과 문화시설을 배경으로 약 4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
누가 김종식 전 시장 표 흡수하나…목포시장 선거판 '새판짜기'
중진 퇴장에 여론 지형 재편…배종호·강성휘·전경선 '3파전' 구도
내년 목포시장 선거가 김종식 전 시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두 전직 시장(박홍률·김종식)의 3번째 대결이 무산되면서 선거판이 재편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 경선 과정에서 합종연횡 가능성이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김종식 전 시장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올린 입장문에서 "목포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면서 "
목포시의회,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활성화 독려 위해 현장 방문
음식 체험하고 상인들 애로사항 청취
목포시의회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해 15일 점심시간을 활용, 현장을 방문해 참가업체의 다양한 음식을 직접 체험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주류페스타, 글로벌한식포럼, 남도미식 청년셰프 콘
목포시, 공영버스 무안·영암 상생협력 기반 노선 조정 추진
오룡2지구·삼호읍 노선 11월 확대 운행 및 접근성 향상
목포시는 무안군·영암군과 협의를 반영해,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공영버스 노선 조정을 오는 11월에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지난해 2월 시내권 중심의 노선 개편에 이어, 목포·무안, 목포·영암 시군 상생협력 협의 결과를 반영해 시계외 노선을 중심으로 조정된다. 무안, 영암을 오가는 시계외 노선은 과도한 적자 발생으로 지속가능한
목포시의회, 국외연수 예산 1억 2000만원 전액 반납 결정
재정 건전성 회복과 민생 안정 위한 고통 분담
목포시의회가의원 및 직원 공무국외연수 여비 예산 약 1억 2000만 원 전액을 제5회 정리추경을 통해 목포시에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1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세수 감소와 복지 기반시설 등 필수 예산 수요가 증가하면서 목포시의 재정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의회가 먼저 솔선수범해 재정 건전성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고통 분담에 나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