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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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신경'은 자랑이 아니다"
[키워드로 읽는 북유럽]<11> 민감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 아이가 운다. 무릎이 깨져서 피가 흐르지만, 지켜보는 어른들은 다들 안다. 그 아이는 곧 울음을 그칠 게다. 피가 멈추면, 다시 방긋거리며 뛰어다닐 게다. 어른은 넘어져도 어지간해서는 우는 일이 없다. 하지만, 어른도 가끔 운다. 무릎이 깨졌을
성현석 기자(=스톡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