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25일 16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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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정 예고편 끝, 앞으로 4년 성취의 시간"
[박인규의 inter-view] ③ 재선 임기 시작한 박원순 서울시장
역대 서울시장 선거를 통틀어 최다 득표 차 당선이다. 2년10개월 전, 백두대간에서 막 내려와 덮수룩한 수염을 깎지도 않은 채 서울시장 도전을 선언했던 박원순(58) 서울시장이 그의 두 번째 시장 임기를 시작했다.당시만 해도 시장 도전 자체가 낯설었던, 많은 이들에게 '시민운동가 원순 씨'로 기억됐던 그가 이번 재선 성공으로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1위'의
선명수 기자(정리)
"부채 줄이며 복지 늘린 비결? 부패 척결!"
[인터뷰] 이재명 성남시장 "새누리 '패륜몰이', 끝까지 책임 묻겠다"
쉽지 않은 선거였다. 상대 후보의 도 넘은 네거티브 공세가 계속됐고, 보수진영의 종북몰이도 이어졌다. 하지만 박빙이 예상됐던 성남시장 선거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승리로 끝났다. 특히 성남의 '강남'으로 불리는 분당·판교 신도시는 전통적인 '여당 표밭'으로 분류돼 왔지만, 이번 선거에선 그 공식이 완전히 깨졌다.이재명 성남시장 당선자는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