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19일 1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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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타령하는 정치인들아, 헌책방을 뒤져라!
[철학자의 서재] <칼 마르크스 전기>
몇 해 전부터 한국 정치권을 달구고 있는 주제는 복지다. 시작은 초·중등학교 급식 문제였다. 진보 교육계가 무상 급식을 주장, 다수 국민의 호응을 얻은 게 발단이었다. 재벌 위주의 성장 정책에만 빠져있던 당시 한나라당은 소위 선별적 무상 급식을 곧바로 들고 나왔다. 서민 유권자의 표를 의식한 것이다.우리도 복지를 반대하는 건 아니라며 아이디어를 낸 게 소위
서유석 호원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