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8일 14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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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고 있는 이 땅의 김지영들에게
<6411사회극장-92년생 김지영들>을 읽고
안녕하세요. 저는 여러분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85년생 평범한 직장인 서영준입니다. 저는 책과 영화에 소개된 82년생 김지영과 같은 나이의 누나가 있고, 92년생 김지영의 직장 선배이기도 하며, 극 중 김지영 모친과 같은 이름을 가진 어머니의 사랑을 받고 자란 '아들'입니다. 그리고 이번 주에 87년생 김지영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랑이기도 합니다.
서영준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