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9일 07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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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세력은 문재인·조국을 고립시키려 할 것이다
[기고] "문재인, 위민하면 지고 여민해야 이긴다"
위민(爲民)은 백성을 위한다는 뜻이다. 세종대왕의 위민정치에서 유래했다. 여민(與民)은 국민과 더불어 즐거움을 같이한다는 뜻이다. 맹자에 나오는 '여민동락'(與民同樂)에서 유래했다. 문재인 정부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청와대 비서동 명칭에 대해 설명하면서 "위민은 국민이 객체가 되는 개념이고 여민은 국민과 함께한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여민은 국민을
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개헌은 퇴행이고 반동이다
[기고] 누가 지금 개헌을 말하나
현재의 개헌 주장은 시기적으로도 내용적으로도 적절하지 못하다. 아니 반동(反動)적이기까지 하다. 봄이 가니 여름이 온다는 당연한 얘기처럼 언젠가 개헌은 필요하다. 대통령의 과도한 권력집중을 분산시키는 개헌은 우리시대의 과제이다. 그러나 왜 지금이어야 하나? 권력분산의 대안으로서의 개헌은 내각제부터 이원집정부제까지 이해 당사자간 입장의 차가 너무 크다. 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