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13시 0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정부의 '그린 워싱'을 우려한다
[함께 사는 길] 자원순환 없는 기후대책은 허구
국내 폐기물 분야의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1710만t으로 국가 총배출량의 2.3%에 해당한다.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폐기물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이 미미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증가세를 보면 가히 폭발적이다. 1990년 대비해서 보면 폐기물 온실가스 배출량은 64.7%(2018년 기준)나 증가했다. 특히, 폐기물 매립은 토양 오염, 악취, 침
백나윤 환경운동연합 생활환경국 활동가
1년 플라스틱 사용량이면, 500ml 페트병으로 한국 5번 뒤덮는다
[함께 사는 길] "플라스틱세 도입, 서둘러야…"
플라스틱세(Plastic Tex), 우리에게는 아직 익숙하지 않은 단어다. 플라스틱세는 말 그대로 플라스틱에 부가하는 세금이다. 플라스틱세에 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2017년 10월 유엔 해양정상회의에서부터이다. 이어 2018년 1월에는, 유럽연합(EU)이 '순환 경제를 위한 유럽의 플라스틱 배출 전략'을 발표하면서 "유럽 차원의 플라스틱 세금
일회용품이 코로나를 막는다고?
[함께 사는 길] 코로나19 플라스틱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자세
지난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를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선포했다. 팬데믹이란 국지적 유행병이 세계적으로 두 장소 이상에서 동시에 나타나는 것으로, WHO의 감염병 위험 수준 단계 (1-6) 중 가장 높은 단계이다.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퍼지면서, 플라스틱을 줄여야 한다는 사회적 노력이 하나둘씩 물거품이 되고 있다. 다회용품 사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