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05일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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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승리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기고]기륭여성노동자 1000일 투쟁에 부쳐
입때껏 우리는 모든 걸 겪어왔다 멀쩡한 사람의 피눈물을 강요하는 세상은 우리 사람의 세상이 아니라는 것을 온몸으로 깨우쳐오는 동안 아- 우리들은 얼마나 소름끼치는 진저리를 쳤든가 꽝꽝 대못을 때려 박던 그 진저리 하지만 그 대못을 빼 도리어 놈들의 가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