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19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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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아틀란티스트(Atlantist)'로 살아가기"
[철학자의 서재] 플라톤의 <크리티아스(Kritias)>
고된 추위를 이겨내고 온통 산천이 연록색으로 뒤덮였다. 생명의 출발과 연장은 이토록 지난한 시간을 거름으로 하여 가능하고, 그 가능성으로 인해 핏방울처럼 뚝 뚝 떨어지는 작은 꽃 한송이를 피워 내는 것 같다. 이처럼 우리네 삶 또한 후퇴하는 반동적 권력의 역사 속에
박종성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회원·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