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6일 2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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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준이 동네북인가?
[기고] 김기원 교수의 왜곡을 고발한다
영 쓰고 싶지 않은 글이 있다. 지금 쓰는 이 글이 바로 그렇다. 솔직히 이런 류의 글은 자중지란으로 비치기 십상이다. 자칫 사방에서 "누구 좋으라고 그런 글을 쓰느냐"는 비난이나 덮어쓰기 딱 좋은 것이다.그렇다고 이 글이라도 쓰지 않으면 장하준 교수가 "현실을 꼼꼼히 들여다보지 않고 논리를 현실에 꿰어 맞추는" 데다가 "사실을 왜곡하는", 다시 말해 학자
박윤우 도서출판 부키 대표
"'불온 도서' 선정? '경제 파탄'이 더 걱정"
['불온 필자'가 말한다] <나쁜 사마리아인들>
국방부에서 불온도서로 지정했다고 뭐가 문제인가. 그냥 국방부에 소속된 국군 장병들이 군 부대 내에서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볼 수 없을 뿐이다. 그게 전부다. 하지만 논쟁 없이, 공감대 형성 없이 막가는 지금 식의 경제 정책은 잘못하면 나라 망친다. 나는 정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