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2월 09일 0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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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시작도 전에 '주52시간 예외' 간 보는 정치권, 경고장을 날리자
오는 14일 '백기완 추모·비정규직 철폐, 내 삶을 바꾸는 민주주의 대행진' 참여를 제안하며
얼마 전 상추 농사짓는 외삼촌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한여름 폭등하던 '금상추'가 지금은 박스값도 남지 않는다며 먹을 만큼 뜯어 가라고 합니다. 어차피 남아있는 상추밭을 갈아엎을 거라고 했습니다. 겨우내 상추 하우스 난방하며 애쓰고 가꿨을 삼촌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렇다고 우리 밥상 물가가 내린 적 있습니까? 물가를 때려잡아야 할 대통령이 노동자
박순향 전국민주연합노조 톨게이트지부 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