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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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피부색에 따라 다르게 대해요"
[인권오름] 이주노동자들, 한국의 인종차별을 말하다
"식당에 갔는데 상한 음식을 주는 거예요. 외국인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상한 음식을 줘도 그냥 먹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이겠죠." 방글라데시에서 온 압둘(가명) 씨는 한국음식을 좋아한다. 처음부터 좋아했던 것은 아니다. 1997년에 한국에 와 10년
박석진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
'천국보다 낯선' 나라, 남한
[인권오름] 남한에 정착한 북 출신 이주민
2001년 버마 상공을 떠난 비행기가 남한에 도착할 무렵 손정훈(가명) 씨는 "천국에 온 듯한 느낌"이었다. "도로가 막힐 정도로 많은 승용차들,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은 대형건물들, 호화스럽게 장식된 상업 간판들, 사람들의 화려한 옷차림 등" 남한의 낯선 모든 것이 그에
"결국, 평화는 폭력 앞에서 승리한다"
[기고] 대추리를 향하는 평화의 발걸음은 계속된다
결국, 평화는 폭력 앞에서 승리할 것이다 -대추리를 향하는 평화의 발걸음은 오늘도 계속 된다 배고픔이 없는 세상, 쫓겨나지 않는 세상 누구도 군림하지 않는 세상 성매매, 성차별, 성폭력이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세상 맹꽁이, 도롱뇽이 사람과 더불어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