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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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일하다가 죽는 노동자만 6명
[창비 주간 논평] '노동천시' 시대, 전태일과 김용균
11월 13일은 전태일 열사 49주기다. 49년 전 '300만 근로자'의 시대에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라고 외치며 분신했던 사람 전태일, 그는 평화시장 재단사였다. 당시 평화시장에는 2만 명의 노동자가 있었고, 그들의 평균 나이는 열여덟 살이었다. 그리고 시다들은 대부분 열다섯 전후의 소녀들이었다. 그 소녀들이 제대로 못 먹고 못 자며 하루 열네시간, 많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