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1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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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된 미군 주둔지에 조성된 시민공원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되다
[함께 사는 길] 부산 하야리아 기지 토양오염 문제, 현실로…
1990년대 부산에서는 주요한 사안이 있으면 시민 접근성이 좋은 서면 한복판에서 대중집회를 했고 집회 후 행진을 하고 마무리 모임을 하던 곳이 하야리야 미군 부대 주둔지였다. 지금은 주변 부지에는 부산진구청과 대형 마트가 자리하고 있고 미군이 주둔했던 곳은 공원으로 조성되어 부산시민들의 안식처가 됐다. 그러나 인근의 '아파트 병풍' 논란이 거센 곳이기도 하
민은주 부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