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4일 0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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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무 쓸모도 없이 100살을 살면 무슨 소용인가?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노후도 불안한데, 정부 정책마저 빈곤
불안에 시달리는 노후 이◯◯ 할머니는 2014년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혼자 살게 되셨다. 평소에도 이가 안 좋으면 치과로, 눈이 안 좋으면 안과로, 허리가 아프면 정형외과로 가서 약을 잔뜩 타온다. 혼자 살다보니 갈수록 우중충한 기분이 든다. 이 역시 병원을 찾아가 도움을 구하지만 병원에서는 우울증 약을 처방해줄 뿐이다. 결국 약이 과해 어지러운 상황이
민앵 한국의료돌봄컨설팅협동조합 상임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