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4일 2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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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왜 최동열 기륭 회장을 고발하나
[기고] "기륭 노조가 '최악질'?…역사 앞에 '영광'"
'무노조 경영'을 눈에 흙이 들어가도 지키겠다는 삼성이 왜 노동조합이 유해한 것인지, 만약에 노조가 있다면 어떤 집행부가 필요한 것인지에 대해 내부 교육을 했다. 그때 노조가 유해한 사례로 든 것이 기륭전자 노조였다. 바람직한 모습으로 든 건 현 현대자동차 노조 이경훈 집행부였다. 그때 삼성의 교육에서 기륭전자 김소연을 이렇게 표현한다.“외부세력이 와서 다
문재훈 서울남부노동상담센터 소장
"절망의 법정에도 희망은 싹튼다"
[우리에게 희망버스란·③] "사법부는 정의가 있음을 입증하라"
2011년 정리해고와 비정규직없는세상을 위한 희망버스를 기획했다는 이유로 기소된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상임이사(불구속), 정진우 진보신당 비정규노동실장, 송경동 시인. 이들 세 사람에 대한 2차 공판이 2월 7일 오후 2시 부산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들 세 사람
"그가 왜 청와대 앞에서 분신했는지 아십니까"
[기고] 노 대통령, 언제까지 '때'를 기다릴까요?
강남성심병원 3층 중환자실에 소처럼 선한 눈의 한 남자가 누워 있다. 재야 단체 '우리마당' 대표 김기종씨(47세)다. 20년 전인 1988년 '우리마당' 사건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지난 10월 19일 청와대 앞에서 분신 자살을 시도했다. 전신에 39%의 화상을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