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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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과 문재인, 조영래와 노무현…그리고 '운명'
[기고] 박원순과 문재인 비교 연구
2008년 봄-여름 거세게 타올랐던 촛불이 허무하게 잦아들고, 다음 해 5월 노무현이 죽었다. 암울한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유력한 수단은 선거밖에 없다고 생각했고, 대안 인물을 진지하게 모색했다. 지도자가 차지하는 비중을 실감하게 되었다. 이명박 정권은 반면교사였다.
무명씨 시민
'한명숙 죽이기' 동시대극의 재구성
[기고] 검찰 주연 '블록버스터'는 수준 이하 '자뻑쇼'였다
선고일(4월 9일)을 목전에 두고 있다. 문득 35년전 그날의 끔찍한 과거사가 떠오른다. 이것은 필자의 오랜 직업병 탓이다. 1975년 4월 10일자 동아일보는 4월 9일에 인혁당 관련자 8명의 사형집행이 있었던 사실을 그림과 같이 보도했다. 그로부터 35년 후인 같은 일자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