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0일 19시 17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감시, 사찰도 '1등 기업'?…삼성 불법 흑역사
[삼성, 감시당할 것인가 감시할 것인가]<1> 삼성 내부문건, 어떻게 법을 무시했나
사찰의 '악습'마저도 대물림되는 것일까요? 최근 삼성의 사찰 사실이 또 다시 드러났습니다. 그룹 차원의 노조 와해 내용을 담은 'S그룹 노사전략 문건'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지 채 2년도 되지 않았는데, 이번엔 노조 관계자 뿐만 아니라 민간인에 대한 사찰도 포함됐습니다. 또 다시 미행과 사찰이 드러나자 삼성물산 측은 공식 사과를 했지만, 과거에도 일회적인
류하경 변호사·삼성노동인권지킴이 운영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