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1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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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삼국지' 최후의 승자는? "몰러유~"
[총선현장] '反한나라, 親박근혜'…표심의 모순
정치적 지역 성향을 나눌 때 영남에선 경북과 경남이 다르고, 호남에선 전북과 전남이 다르듯이 충청도 충북과 충남이 다르다. 충북에서 통합민주당과 한나라당이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다면, 충남에서는 자유선진당이 바람몰이를 하고 있다. 그렇다면 대전은? 한마디로 삼국지다. 충북과 충남의 특성이 그대로 섞여 혼전을 이루고 있다. 현역 빠진 대전의 '신정치 1번지'
대전=김하영 기자
"저도 돈 되는 일을 하던 변호사였습니다"
[현장] 송기호 변호사, 법정에서 '한미FTA 문제점' 증언
"저는 보통의 통상법이나 세이프가드, 반도체, 덤핑 사건 등 돈 되는 일을 하는 변호사였습니다. 그런데 2005년 WTO 쌀협상이 타결된 당시 한 농민이 여의도에서 합법적 집회를 하다 경찰의 진압 과정에서 죽었습니다. 왜 죽어야 합니까. 아직도 (경찰이) 죽음의 원인에 대한 조사결과나 재발방지책을 내놓았다는 얘기를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29일 오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