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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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달성 농성'
[총선 현장] 강재섭 SOS에 당내 親朴만 구조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2일 지역구인 달성군에 모습을 비추지 않았다. 공식선거운동이 개시된 지난달 27일부터 엿새 간 도농복합지인 달성군을 읍면단위로 쪼개 부지런히 돌아다닌 끝에 하루를 작파한 것이다. 옥포지역 경로당과 복지시설 등 10여 곳 방문 일정이 적힌 일정표는 끝내 휴지조각이 됐다. 박 전 대표가 선거 기간 중 황금 같은 하루를 털어 수행한
대구= 이지윤 기자
'盧의 남자'에서 '대구남자'로…유시민의 苦鬪
학연·지연 총동원했지만 여전히 높은 벽
"아이코, 아지매! 내 요 옆에 수성초등학교 나왔심더. 대구 사람임니데이. 댕기면서 말 좀 잘 해 주이소." "어무이, 한 달에 팔만 원씩 나라에서 돈 나오지예. 그거 내가 장관하면서 만든거 아잉교. 찍어주믄 어르신들 마카 잘 모실께예." 4월 1일 오전 11시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대구은행 앞, 수다스러운 인사말이 한산한 거리의 늦잠을 깨운다. 무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