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05일 20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파업 노동자, 성 소수자 축제를 보고서…
[여기, 유성 잇다 ③] "석 달에 월급 20만 원, 그래도 싸웁니다!"
3월 17일, 한 노동자가 세상을 떠났다. 그의 동료들은 양재동 현대차 본사 앞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5년이 넘도록 현대차와 유성기업은 노동조합을 파괴하기 위한 온갖 공작을 펼쳤다. 그러나 파괴된 것은 노동조합만이 아니다. 일상, 평화, 우정, 희망, 관계…. 노동조합은 이런 말들의 다른 이름이었다. 깨져본 사람은 안다. 이런 말들은 여러 이름을 가지
나라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