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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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에 있어선 진보도 보수도 '기성'이다
[연금개혁, 어떻게?] 실질소득대체율 강화해야 … 낙관론도 징벌론도 극복 대상
정부 재정추계상 2055년 국민연금 기금이 고갈된다. 연금개혁은 불가피하다. 국민연금법에 따라 정부는 오는 10월 국민연금 계획안을 발표한다. 다만 그 방향이 어떻게 설계될지는 미지수다. 현장에선 소득대체율인상론(진보)과 재정안정화론(보수)이라는 양론이 평행선을 달린다. 한편 올 4월엔 '미래세대·일하는시민의 연금유니온'이 출범하면서 기존 '공적연금강화국민
김혜미 미래세대·일하는시민의 연금유니온 집행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