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5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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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특례 보증 금융지원 추진
중소기업 최대 30억 원, 소상공인 최대 5억 원 한도의 대출금 지원
전남 영광군은 NH농협 영광군지부와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특례 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0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악화된 경기 상황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지를 둔 중소기업 및 기업가형 소상
김춘수 기자(=영광)
이재명 "장세일 후보가 2등으로 밀렸다"…영광서 1박2일 투표 독려
대여전선 단일대오 요청하며 현 정권 심판 강조
10·16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10일 장세일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후보는 홍농소방서 아침인사로 일정을 시작했다. 전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지원사격에 나선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장 후보를 돕기 위해 영광군청 사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고 노인복지회관 배식봉사, 한빛원자력발전소 노조 간담회 자리에 함께 했다. 10일 장 후보측 집
김보현 기자(=영광)/김춘수 기자(=영광)
영광서 열린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역대 최대인원 참가
전국 대학생 68개팀, 1985여명 참가
전남 영광군은 e-모빌리티연구센터(대마산단)에서 '2024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영광군, (사)한국자동차공학회, 한국자동차연구원의 공동주최로 e-모빌리티 부문 68개팀, 1985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전기(ev)자동차로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자 2차토론회서도 공약보단 '자질 공방'
민주당 장세일·조국당 장현·진보당 이석하 후보 참석
10·16일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7일 열린 2차 TV토론회에서 상대 후보들의 자질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광주MBC에서 열린 이날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자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장세일·조국혁신당 장현·진보당 이석하 후보가 참석했다. 후보들은 자유 주제로 주도권 토론이 시작되자 상대방의 전과 이력과 재산 문제 등을 거론하며 격돌했다.
영광군,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음식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김가람(종가집 굴비정식)대표 출품명 '고추장굴비를 품은 감태김밥, 오색빛깔 색동김밥'으로 우수상
전남 영광군은 '제30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음식경연대회' 일반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됐다. 영광군은 남도명인관, 시군 전시관, 경연대회(일반부), 남도 음식판매장터, 농·특산품 판매장터 총 5개 분야에 참가했으며 그 중 음식경연대회
"이러다 진보당에 영광군수 뺏길라"…민주당·조국당 확전 자제
진보당 상승세에 상호간 고발 취하…영광군수 선거 '3강 구도' 재편
10·16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치열하게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서로에 대한 고발을 취하하며 확전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양당 싸움에 진저리를 느낀 지역민들이 진보당으로 관심을 돌리는 것을 경계하는 것으로도 읽힌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4일 조국혁신당 장현 영광군수 후보에 대한 고발장 취하서를 전남경찰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박진규 기자(=영광)/김춘수 기자(=영광)
10·16재보궐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이재명·조국, 영광군수 선거 '총력전'
김재연 진보당 대표까지 가세…최대 격적지 '부상'
'10·16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일 각 당 후보들이 궂은 날씨 속에서도 뜨거운 유세전을 펼치며 승리를 자신했다. 이번 재선거에는 장세일(60) 더불어민주당 후보, 장현(67) 조국혁신당 후보, 이석하(53) 진보당 후보, 오기원(58) 무소속 후보 등 4명이 출마했다. 이날 유세전에는 각 당 지도부가 대거 지원에 나선 가운데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민주·혁신당, 함량 미달 후보내고 이전투구"
기자회견 열고 "진보당이 재선거 돌풍으로 호남정치 개혁하겠다" 다짐
10·16 영광군수 재선거가 각당 후보간 접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가 2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함량 미달 후보를 내세우고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될 거라는 생각은 호남 민심은 말할 것도 없고 정권교체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타 후보들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호남의 터줏대감이라고 하는 민주당과 지난 총선에서 호남인의
영광군, 2025년 3대 생활체육대회 성공개최 준비 돌입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스포츠축제인 3대 생활체육대회(제37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제20회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2025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025년 영광군에서 개최된다. 군은 지난 9월 27일 완도군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전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차기 개최지로서 대회기를 인수받고 2025년 전라남도 3대 생활체육대회
전과자 vs 월세살이…영광군수 재선거, 첫 TV토론회서 '격돌'
전과 이력·청담동 아파트 보유·탈당 과정 놓고 날선 공방
10·16일 치러지는 영광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열린 첫 TV 토론에서 상대방 이력 등을 놓고 열띤 공방이 펼쳤다. 지난 1일 KBS 광주방송총국에서 열린 TV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와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는 과거 전과와 학도호국단 총학생장 이력을 두고 다퉜다. 반면 진보당 이석하 후보는 선명성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주도권 토론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