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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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공동어로구역, 전두환 정부가 北에 첫 제의"
[창비주간논평] 남북총리회담 의의와 전망
'2007 남북정상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남북총리회담이 11월 14일부터 2박 3일 동안 서울에서 열린다. 남북간 총리회담의 출발은 1989년으로 거슬러올라간다. 당시 노태우 대통령은 현재 정부 통일방안의 모태가 되는 '한민족공동체통일방안'을 발표하면서(19
김창수 민주평통 전문위원
"분단국 정상들 아니면 누가 통일 얘기를 하나?"
[정상회담 전망과 과제] ④ 남한 내부 사전공론화 필요
통일논의에 대한 이러한 대비 없이 정상회담에 임할 경우 자칫 당혹스러운 상황이 닥칠 수 있다. 북측이 통일에 관한 논의를 하자고 제기할 경우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평화와 경제에 대한 현안문제를 합의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 또 준비가 없이 합의할 경우 합의내용
핵폐기로 가는 가속페달 밟은 북미 제네바회담
[진단] 2차 북미관계 정상화 실무회담 무엇을 남겼나
2.13합의에 따라 북한이 신고하기로 한 '모든 핵프로그램'에는 핵무기가 해당되지 않는다. 2.13합의 이후 북한도 핵무기와 핵프로그램은 별개라는 입장이었다. 이와 관련, 6자회담 북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은 3월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비공개 세
"'외세배격'→'우리민족끼리'", 왜 바뀌었나가 열쇠다
[정상회담 전망과 과제] ③ 통일논의 회피할 이유 없다
6.15 선언 발표 후 진행된 북이 '민족자주'를 주장하면 남은 '우리민족끼리'라는 용어를 사용하자고 했다. 그런데 북이 '우리민족끼리'라는 용어를 들고 나오면 남은 다시 '민족자주'라는 용어를 사용하자고 했다. 7·4 공동성명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