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1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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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주의' 사라진 적십자병원
[복지국가SOCIETY] "공공의료 마지막 보루가 흔들린다"
인도주의를 내세우는 적십자사 요즘 대한적십자사의 홍보물을 지하철역에서 자주 본다. 한국전쟁이 진행 중이던 시절 적십자 회비를 모금하기 위한 포스터를 다시 사용해 만든 홍보물이다. 전쟁으로 인해 고아가 된 어린 아이를 적십자사가 안아주고 있는 이 그림은 '
김창보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정책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