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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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곳곳에서 차별과 모욕을 당하며 억울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역행하는 시대, 우리가 멈춘다] 성차별 시정한다더니, 목소리 낸 여성들은 제외한 KEC
2023년 아이슬란드 여성파업을 두고 한국 언론은 환호했습니다. 차별과 폭력, 저임금과 착취에서 벗어나려 한 아이슬란드 여성들의 파업은 성별임금격차를 비롯한 성차별을 개선하는 힘이었습니다. 한국은 어떻습니까.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는 말을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는 여성노동자들의 자리마저 삭제하려 합니다. 여성노동자들이 싸워 쟁취한 성과마저
김진아 금속노조 구미지부 KEC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