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1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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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자치로 산골에서 인구가 두 배이상 늘어난 마을이 있다
[김주원 박사의 '마을자치에 학과 습을 이야기하다'] ㉒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2리 백담마을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2리 백담마을은 설악산 등반을 즐기는 등반가들에게는 고향 같은 마을이다. 내설악 코스중 용대리-백담사-백담계곡-대청봉 가는 길은 옛날부터 유명했다. 백담마을의 마을 자치가 본격 시작된 것은 1996년 일이다. 백담사에 전두환 전대통령이 유배되면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져 버스회사 용대향토기업이 탄생했다. 마을에서 백담사까지 운행하는 버
김주원 농도상생포럼 회장·전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인제)
마을자치로 산골오지에 ‘마을로 출근하는 일자리’를 만든 당당한 마을이 있다
[김주원 박사의 '마을자치에 학과 습을 이야기하다'] ⑳강원 인제군 남면 남전리 햇살마을
강원 인제군 남면 남전1리 햇살마을은 소양댐 건설(1967.4.15-1973.10.15)로 마을이 수몰되면서 주민들이 강제 이주되며 만들어졌다. 6.25이전에는 이 마을에 남북이 대치한 38선 경계가 만들어져 있었다. 수복후에는 넓은 벌판위에 미군 부대 군단 사령부 등 군인 밀집지역으로 인제읍보다 많은 인구와 경제 활동이 왕성했던 마을이었다. 논농사가 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