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2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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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학 총장의 '쇼'와 김연아 (3)
[기고] '서울대 폐지론'은 유효한가
돌아보건대, 지난 2년간 교우회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1907년 고대교우회가 창립된 지 정확하게 한 세기만에 교우 출신의 대통령이 배출되는 경사가 있었습니다. (·····) 특별히 일부 언론에서는 '고소영'이니 '고대민국'이니 하
김종철 언론인
두 대학 총장의 '쇼'와 김연아 (2)
[기고] 고려대의 무궤도 질주를 걱정한다
지난 5일 관훈포럼에서 고려대와 연세대 총장이 시차를 두고 벌인 '학교 자랑 연고전'은 '지성의 요람'을 이끈다는 학원 최고경영자(CEO)들의 반지성적 실체를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앞의 글에 쓴 바 있다. 그런데 정작 언론이 중점을 두어 보도한 두 대
두 대학 총장의 '쇼'와 김연아 (1)
[기고] 이른바 '명문사학' 총장들의 반지성적 언행에 대해
그제(6일) 일어난 한 '사건'에 관한 논란이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특히 고려대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그렇다고 한다.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 포럼에서 고려대 이기수 총장과 연세대 김한중 총장이 기조연설을 한 뒤 언론인들의 질문에 답한 일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