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2일 2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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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전 나쁜 의도로 시작한 '의대증원'은 '의료개혁' 아니다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공공의료 강화 없는 의대증원, 재검토 필요
윤석열 정부의 2000명 의대증원에 맞선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길어지고 있다. 정부는 의료개혁을 명분으로 의대증원을 밀어붙이고 있고, 의료계의 집단행동은 확산일로에 있다. 많은 언론들은 환자를 버리고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는 의료계의 행동을 밥그릇 지키기로 비난하고 나서고 있다. 하지만, 정작 의대증원으로 이루려는 의료개혁의 상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오리무중이
김종명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대표(가정의학과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