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5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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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오리발' 박근혜,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포기하나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노후 의료비 민간 보험 길 터준 박근혜 정부
불행하게도 지금 박근혜 정부는 건강보험을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모든 부담은 국민에게만 전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을 지켜내고 국민의 의료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제 우리 국민이 직접 나서야 한다. 사보험이 아닌 국민건강보험 하나로 모든 병원비를
김종명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건강보험하나로팀장 가정의학과 의사
사보험 드는 것보다 건보료 30% 더 내는 게 백배 낫다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건강보험 보장성, 국민의 손에 달렸다
40대 초반의 남자, 췌장염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퇴원한 후 진단서를 발급받으려고 진료실을 방문하였다. 수년전 가입한 실손 보험이 있어 그 혜택을 보기 위해서다. 총 진료비는 180만 원, 그중 본인부담금은 50만 원이었다. 실손보험은 본인부담금 50만 원 중 45만 원을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