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10일 15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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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짜고짜 음담패설에도 아무 말 못하는 나는…"
한국비정규노동센터 <2011년 비정규노동 수기 공모전> 특별상
'삐-'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000상담원 김조경민입니다. 000 광고 보시고 전화주셨습니까?" 상담원 특유의 '라'음에 음정 높낮이에 변화를 주며 전화를 받는다. 수화기 너머로 상대방 목소리가 들린다. 늦은 점심인지, 이른 점심인지 무언가를 먹으며 심드
김조경민 전 콜센터 아르바이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