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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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 국사·5교시 세계사로 중학생을 망친다? 이제 '하나로'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한국사를 보는 시각은 세계가 하나의 마을처럼 서로 기대어 생활하는 지금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뉴욕에 있는 투자자가 실시간으로 한국 기업의 주식을 파고 사는 공간이다. 우리는 바깥 세계와 관계를 맺지 않고서는 살아갈 수가 없다. 한국의 역사와 세계의 역사를 따로 따로 배우는 방식으로는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
김정 역사학연구소 연구원
<조선>, 아동 역사책에 빨간딱지 '악마의 편집'
[기고] <조선>의 마녀사냥과 그에 편승한 학자들
<조선일보>와 허동현 씨는 (…) 필자를 주사파로 몰기 위해 같은 문단의 "민족의 운명을 걸고 하는 아주 위험한 도박"이라는 표현은 의도적으로 쏙 빼고 앞부분만 인용하고 있다. 이것은 학자적 양심의 문제를 넘어 필자를 국가보안법 위반자로 모는 범죄 행위이다.